안녕하세요 리얼네모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개통철회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하는 방법,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에 대해 포스팅하려합니다.


많은 분들이 본인이 비싸게 산걸 알고난 후 개통철회를 생각하시는데..

개통철회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하셔야합니다. 


왜냐하면 개통철회를 하면 판매점입장에서 사용하던 공기기를 처리하기 난처하게 됩니다. 

팔수도 없고 반품도 어렵고.. 


그리고 개통철회를 자주 한다면 통신사들의 일명 '블랙리스트'에 이름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카더라)


블랙리스트에 올라간다면 해당 통신사에서 핸드폰사기가 거의 불가능(?) 해진다는 카더라도 있습니다.


자 그럼 개통철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통철회란 말 그대로 개통을 철회, 즉 무른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순순히 개통철회를 해주는 업체는 찾기 힘듭니다. 특히 오프매장, 대리점판매점 같은경우엔 


더욱 안해주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개통철회를 하게 되면 반품된 핸드폰을 처리하기 까다롭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 개통철회를 검색해보시면 판매자와 싸움을 하고 계신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1. 법적으로 판매자는 14이내 개통철회는 거부할 수 없다. (단순변심 포함)


2. 동일 증상의 고장으로 교품을 3번이상 신청시 개통철회가 가능하다.


3. 통화품질로도 개통철회를 할 수 있다.


4. (개인적) 정말 누가봐도 '이건 덤탱이다' 싶은게 아니라면, 또는 정말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게 아니라면 개통     철회는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사실 개통철회는 법적으로 14이내 어떤이유로든지 가능합니다. 물론 단순변심또한 포함되구요.


단 14일이 지난 후에는 개통철회가 정말 힘듭니다. 아주 각오하고 덤벼들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단순변심으로 인한 개통철회는 법이 조금 바뀌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대리점 쪽에서 너무 난감하거든요.


과거에 저도 핸드폰 팔던 시절이 있었는데 정말 단순변심 개통철회 당하고 점장한테 얼마나 깨졌는지...내 탓도 아닌데 말이죠.


반품도 안된다고 혼나고 결국 중고로 팔고 대리점이랑 제 월급이랑 반씩 부담해서 남은 금액 땜빵했답니다..



2번. 같은 증상으로인한 교품신청이 3번 이상이면 개통철회 가능.


이 경우에는 대부분 핸드폰 해당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고장증상을 확인하고 교품증을 받아서 업체쪽과 얘기를


해서 교품을 받는 사이클을 3번 돌려야합니다. 


(가끔 교품증 없이도 교품해주는 업체도 있고, 개통철회를 그냥 해주는 업체도 있습니다.)



3번. 통화품질로 개통철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실 통화품질이란게 조금 케바케, 즉 개인마다 다르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은 일명 '우기기'가 가능한 항목입니다.


이 경우 판매자와 입씨름하지마시고 통신사 고객센터와 통화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4번은 개통철회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정말 말도안되게 비싸게 샀다! 이건 거의 사기에 가깝다! 생각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개통철회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예를 들면 이시기에 베가 LTE같은 구형 모델을 출고가에 가까운 가격에 샀다던가.. 


실구매가나 위약금 지원 대납같은 상술에 속아 샀다던가..진짜 너무 얄미워서 판매자를 빅엿먹이고 싶다! 


안그러면 내가 화병나 죽겠다 싶을 경우에만 개통철회합시다..(솔직히 마지막도 비추)



자신의 부주의에 대한 책임을 남에게 묻지맙시다!!


특히, 단순변심과 몇 만원 더 아끼자고 남한테 수십만원 피해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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