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에서 만든 요금제 마술오브매직의 산물, 실구매가..
실구매가를 풀어쓰면 실제로 구매하는 가격..정도 될겁니다.
보통 대리점에서 휴대폰 판매하는 직원들이 사용하는 현혹스킬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본격적인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추천한번 해주세요~:D
자 먼저 실구매가 설명전에 요금제에 붙어있는 요금할인을 한번 보겠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지고온 이미지입니다)
- SKT (T끼리 눝 55요금제 - 요금할인 14,250원)
- KT (LTE-520 요금제 - 요금할인 14,000원)
※ 참고 ※
모든 요금제는 부가세별도!! 입니다. 실제로는 더 비싸요!!
(예를들면 52요금제 부가세포함(10% -> 5,200원)
= 57,200원이 됩니다!! 꼭 참고하세요!!)
보시다시피 5만원대 요금제엔 14,000원 정도 요금할인이 붙어있습니다.
(이 요금할인은 매 월 할인되는겁니다.
그렇다면 3년을 쓴다는 가정하에 14000 X 36개월 = 총 504,000원을 할인받는 셈.)
이해를 돕기 위해 판매자 입장에서 설명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공짜폰 상술의 원리-
조건 1. 사전 조회를 통해 휴대폰 월 요금을 평균 4~5만원 정도 쓰는것을 알고있다.
조건 2. 그래서 5만원대 요금제를 사용해도 요금이 부담이 안된다.
(5만원대 요금제에는 14,000원 정도의 요금할인이 있다는거 잊지마세요.)
조건 3. 할부원금(순수 기계값) 50만원.
아까 이미지에서 확인하신 요금할인을 이용해서 할부원금(순수 기계값) 50만원 짜리 휴대폰이 공짜가 됩니다.
ex) 판매자 : 할부원금 50만원 3년약정하시면 월 할부금이 14000원 쯤 나오세요~
( 50만원 / 36개월=3년약정 )
그런데 고객님 월 5만원 정도 쓰시니까 520 요금제 쓰시면 기계값 공짜세요^^
구매자 : (와 이게 말로만 듣던 공짜폰이구나!!) 계약서 쓰죠^^